2010년 1월 4일 월요일

인크루트 글로벌 사이트 오픈

인크루트가 글로벌 사이트-인도(http://in.incruit.com)를 오픈했어요.

단기간 프로젝트였지만 실시간으로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프로토타이핑을 만들고, UI를 패턴화한 뒤 서비스에 적용해봤는데 개인적으로는 입사 초기부터 생각해왔던 것들을 하나하나 구체화하는 재미가 있었어요. 함께해 주신 드림TFT팀의 지원 덕분에 투입한 일정에 비해 효율도 괜찮았고요.

 

그동안 '꼭 필요하니까 이건 준비해둬야해!' 라며 '꼭 필요한 순간에 써야지'하는 마음으로 필요한 내용들을 준비해왔었는데 그것들을 하나하나 꺼내 쓰다보니 마치 유난히도 준비물이 많았던 과학 수업시간에 물체주머니에서 준비된 물건들을 하나하나 꺼내는 기분이 들어 기분이 으쓱하더군요. (국민학교 세대 여러분들은 공감하실 듯 ^^;)

 

2010에는 항상 준비된 자세로 프로젝트에 참여해서 이번 프로젝트에서 느꼈던 이런 기분 매번 다시 느끼보려고요. 새해에는 물체주머니 같은 사람이 되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럼,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랄게요.

화이팅!

 

댓글 8개:

  1. '준비해온 자의 여유'로군요! 평소 꾸준히해온 보람이란 이런 것인가 보네요. 저도 밑천마련을 게을리하지 말아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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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여름빙수 - 2010/01/04 14:07
    타이밍이 잘 맞았던 것 같아요. 이전 프로젝트와 향후 프로젝트를 위해 준비해놨던 내용들을 고스란히 써먹었거든요.



    물론, 예기치 않은 부분도 있어서 그부분은 다음 프로젝트에서 개선해서 적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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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인도에서 서비스되면서 한글로 형상화된 로고를 보는 기분이 색다르네요. ^^

    그쪽은 개발자 구인이 생각보다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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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물체 주머니, 아주 좋은 느낌인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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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열이아빠 - 2010/01/05 08:40
    로고에 대해서 고민해볼 거리도 많은 것 같아요. ^^ 개발자 구인에 대해서는 저도 깜짝놀랐어요. 그래서 인크루트 글로벌이 기대되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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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파란여로 - 2010/01/05 11:38
    손에 잡힐 듯한 느낌때문에 더 좋은 것 같아요. 주머니에 손을 넣는 그 감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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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오 멋집니다.



    몇가지 개선 의견~

    처음 검색 화면에서 결과화면으로 넘어갈때 중앙정렬에서 좌측정렬로 바뀌니까 시선의 흐름이 끊기는 것 같고요.(구글 등 다른 검색도 마찬가지지만)



    페이지 네비게이션 대신 스크롤시에 자동으로 펼쳐지는 방식으로 하면 더 편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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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리거니 - 2010/01/21 00:51
    리건님 의견 감사해요. :)



    말씀해 주신 부분에 대해서도 해당 팀에 전해볼게요. 오픈 이후 지금도 테스트와 함께 실서비스 적용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점점 더 좋은 서비스를 나눌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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