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8월 20일 목요일

채용정보 위젯 잡서치를 소개합니다.



JobSearch ver 1.0
2009.7.29 update
(Adobe AIR가 지원되는 Windows, Mac OSX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채용정보 서비스를 이용한다는 것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용자가 가장 어려워하는 것들 중 하나가 바로 채용정보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이력관리를 해야 하는 채용정보 서비스의 특성상 상세한 개인이력을 관리해야 하는 것은 물론 여러 기업의 특징을 자세히 보여주어야 하기 때문에 제공자 입장에서도 단순함의 미학을 추구하기에는 적지 않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캐롤 쿨타우가 소개한 정보검색과정(ISP:Information Search Process)은 개시>선택>탐구>공식화>수집>표현의 6단계로 이루어져 있으며 감성을 고려하여 만든 것이라 합니다. 아래는 구직 포털의 ISP분석 예제로 선택과 검색의 단계까지 각각 호기심과 희망을 가지고 있다고 이야기 합니다.
시작(불확실성) > 선택(호기심?불확실성!) > 검색(희망?혼동!) > 구별(불확실성) > 결정(명쾌함) > 검토(희망) > 행동(안도)
CareerChoice.jpg

그러나 지금의 여러 서비스를 돌아봤을 때 정말로 호기심, 희망과 같은 긍정적인 키워드가 이들 단계를 대표한다고 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며, 복잡함과 어려움으로 인해 호기심과 희망 같은 긍정적인 키워드보다 불확실성이나 혼동과 같은 키워드가 더 어울리지는 않나 생각해봅니다.


사용과 이용 그리고 활용
사용자는 사용을 뛰어넘어 이용하기에 이르렀고 이제는 활용하고 있습니다. 활용의 뜻은 사전적으로 ‘충분히 잘 이용한다’고 설명 할 수 있고 덧붙여 기본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전제 하에 이용으로 얻는 이점을 유용하게 쓴다는 말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최근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여러 서비스 및 제품을 본래 목적에 맞게 사용하기도 하지만 사용보다는 이용에서 또 이용보다는 활용하는 것에서 새로운 경험을 얻어내고 더 큰 만족감을 느끼는 듯 합니다.

채용정보 위젯 잡써치가 구직 포털의 ISP 분석에서의 모든 단계를 희망적으로 바꾸기에는 다소 역부족일 수 있겠으나 정보를 찾을 시작점을 확인하고 검색을 실행하는 초기 단계를 더 쉽고 간편하게 수행하도록 도울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채용정보 위젯 잡서치 공개
잡써치 위젯은  Exign Lab에 등록되는 첫 번째 작품입니다. 인크루트에서 공개하여주신 내일검색 OpenAPI를 활용하여 제작되었으며 블로그, 미투데이, 이메일(hong앳exign.net) 등을 통해 피드백을 수렴하고 우선순위를 정해 업데이트할 예정입니다.

채용정보 위젯 잡써치가 활용되어 많은 분들께 자신의 일에 사명감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으면 합니다. 그동안 아낌없는 조언과 격려를 해주신 UI Study와 CTU 여러분께 감사 드리며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 부탁 드립니다.

지난 8월 3일 작고하신 아버지께 이것을 바칩니다.
감사합니다.